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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은 눈도 많고 춥기도 합니다. 불평스러워서가 아니라 지구 온난화 현상이라 하여 겨울에도 비가 내리던 작년에 비해 계절다운(?) 날씨인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주님을 믿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예수인 같아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도다 하시며” 베드로를 꾸짖으시던 예수님의 말씀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주님을 따르는 길은 정녕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일’인데 지금 나는 어떤 자세로 그 길을 가려고 하는지? 어쩌면 내가 지고 가야 할 십자가도 아직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회개하는 마음으로 사순절을 맞아야 하겠습니다. 오는 수요일 저녁 8시 옛 밀알교회 성전에서 미 개혁교회와 함께 회개의 예배를 드리는 것도 의미가 깊을 것입니다. 그 시간을 통해 주님께로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자신이 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