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회 서 신>            


  예수 인의 인격을 갖춘 사람을 흔히 세상의 소금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성경말씀의 소금은 명확한 영적 뜻을 갖습니다. 소금은 사람 몸의 유동체와 더불어 음식물의 결합을 돕고 반대로 음식물과 결합할 유동체를 위해서 갈증을 자극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곧 진리는 삶 속에서 선과 결합하여야만 한다는 원리를 표징 합니다. “너희가 바치는 예물에 소금을 쳐야 한다(레위기 2:13)”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예배는 사상 홀로가 아니라 선한 삶 속의 정동과 더불어 결합하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열 축복 말씀 뒤에 즉시 이어지는 소금에 관한 말씀은 곧 주님의 제자들이 구체적으로 진리의 말씀을 가지고 선과 더불어 결합하여야 함을 뜻하는 교훈입니다. 소금은 그 맛을 잃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즉 진리가 선과 분리되면 그것은 쓸모없는 것과 같습니다. 산 위에 있는 마을이나 등경 위의 등잔도 같은 뜻을 갖습니다. 즉 우리가 고백하여야 할 원리는 선한 삶에 근본을 둔 것이어야 함을 뜻합니다. 그렇게 되었을 때 세상은 우리가 성취한 선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마태복음 영해: 이 영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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