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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의 참변으로 숨진 장병들의 얼굴들을 사진으로 보며 통탄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 그 부모와 가족들의 슬픔과 낙망은 더 말해 무엇 하겠습니까? 아직 심증은 가나 확실한 물증을 규명해 내지 못하고 있으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장병들의 영혼을 주님께서 위로해 주시기를 빕니다. 살아가면서 매일 아침마다 들리는 밤사이의 지구 곳곳의 소식들 속에서 하루 밤낮 동안에도 얼마나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깨닫게 됩니다. 실로 아침에 서로 나누는 “굳 모닝”이라는 인사의 의미가 고맙고도 깊게 느껴집니다. 한 주일 동안 서로 건강하고 무사한 성도들의 얼굴을 마주 대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다행이며 큰 복인지를 알게 됩니다. 서로가 더 위해 기도하며, 관심을 갖고, 주님 안에서의 만남을 기뻐하고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